아시아경제

카테고리 없음 2020. 10. 29. 12:29

2020 반기보고서 등 참조


I. 아시아경제 개요

 

www.asiae.co.kr

서울특별시 중구 초동 42 아시아미디어타워 10층, 11층 (02-2200-2197)

2005년 06월 20일에 설립, 2015년 07월 30일 코스닥 상장

주요 사업은 '포털 및 기타 인터넷정보 매개 서비스업'

2. 주주 및 주식 현황

 

  1) 주주현황

※ 18년 80원 배당, 19년 배당 없음

 

  2) 주식현황 (기준일 : 2020년 06월 30일)                                                                        (단위 : 주)

 

  3) 증자(감자)현황 (기준일 : 2020년 06월 30일)                                                              (단위 : 원, 주)

※ 상기 출자전환 내역의 경우, 당사의 2012년 9월 인가된 기업회생계획안에 따라 회생채권자에 대해 출자전환한 내역으로 현금납입에 해당되지 않는다. 
※ 2012년 9월 5일 기업회생계획에 의거하여 최대주주는 2대1, 이외의 주주는 50대1감자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기업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권이 출자전환된 주식에 대해서는 5대1 감자를 진행하였습니다.
※ 2013년 05월 24일 주식회사 아시아경제신문사가 넥서스일렉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병주식을 교부하였다.
※ 2014년 05월 02일 보통주 액면가 5,000원의 주식 3주를 보통주 액면가 5,000원의 주식 1주로 무상감자하였고, 보통주 액면가 5,000원의 주식 1주를 보통주 액면가 500원의 주식 10주로 액면분할 하였다.
※ 2015년 7월 28일 코스닥상장에 의해 일반공모 및 상장주선인 유상증자를 진행하였다.

 

 

  4) 미상환 신주인수권부사채 현황 (기준일 : 2020년 06월 30일)                                    (단위 : 백만원, 주)

 

3. 종속회사 및 계열회사 현황

 

  1) 연결대상 종속회사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주권상장법인이 사업보고서, 분기ㆍ반기보고서를 제출하는 경우에 한함)

(단위 : 천원)

※ 최근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은 2019년 기말 기준

 

  2) 연결대상회사의 변동내용

 

  3) 당반기말 현재 계열회사

 

4. 사업의 개요

당사는 온오프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로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뉴스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당사의 사업은 크게 당사 매체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전제로 한 광고사업과 콘텐츠사업 그리고 기타 부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1) 광고사업

  

전통매체에 대한 광고시장은 정체를 나타내고 있으며, 모바일·태블릿PC 등의 뉴미디어 광고시장은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온라인 광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상파TV를 넘어선 최대의 광고 매체로 도약하였으며, SNS 등과 결합한 유형의 새로운 광고 시장이 광고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당사가 가진 온라인 강점을 기반으로 플랫폼의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인터넷과 뉴미디어를 통한 광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당사는 경제 언론 미디어로서 사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한 여론을 형성하는 고유한 기능뿐 아니라 정부의 경제정책과 그 효과, 기업의 경영활동 및 새로운 경영기법, 그리고 일반 개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경제 정보 등을 전파할 수 있는 발전적 기능 역시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적 추세에 걸맞게 광고 공간 제약을 없애고, 고객의 관심을 능동적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광고로의 진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당사는 컨벤션 사업을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사회적 협의 및 메시지 전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 콘텐츠사업

  

콘텐츠(contents)의 사전적 의미는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제공되는 모든 정보 또는 그 내용물을 의미한다.

하지만 차별성 측면에서 범위를 한정 짓는다면 콘텐츠는 뉴스든 오락이든 문학이든 학습이든 그 장르의 제한은 없으나, 기획이나 창작 혹은 가공이나 개발을 누가 했는지가 분명하게 나타나서 추후에 저작권 등 주장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원작이라 다시 정의할 수 있다.

 

미디어는 콘텐츠를 표현하는 도구의 개념이지만, 미디어의 차이가 곧 콘텐츠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미디어는 콘텐츠를 실현하고 완성하는 최종적인 창구의 역할을 한다 할 것다.

  

콘텐츠 사업이란 콘텐츠의 기획, 제작, 유통, 판매, 소비와 관련된 사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당사는 기사를 중심으로 한 뉴스콘텐츠를 직접 생산 가공하고 있으며, 생산 가공된 콘텐츠를 다시 당사 매체 및 타 매체를 통해 유통판매하고 있다. 

   

당사가 생산한 기사·사진·분석자료 등의 콘텐츠를 다양한 창구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디지털콘텐츠 판매, 구독, IR 사업으로 나뉜다.

 

디지털콘텐츠 판매 사업은 IT인프라를 활용하여 당사가 생산한 기사·사진·분석자료 등의 콘텐츠를 이를 필요로 하는 포털, 증권사, 기업, 관공서 등에 제공해주는사업을 말하며, 콘텐츠 리패키징, 글로벌 콘텐츠 재가공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유료 콘텐츠 시장으로의 확장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독 사업은 전통적 의미의 신문판매 사업을 의미하는데 당사는 기존의 지면신문뿐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에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로 진화해나가고 있다.

 

IR 사업은 주식시장에서 적정한 주가가 형성되기를 원하는 상장기업 혹은 상장예비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홍보를 대행해주는 사업 형태다.

당사는 속보 우위 및 트래픽 경쟁력, 그리고 HTS 기사공급 매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항시 고객기업의 실상을 예의주시하여 정확, 신속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상황을 기사 및 보도자료 등의 형태로 전달함으로써 고객사 IR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3) 부대사업

 

취업, 인력관리, 인재의 업무역량 개발 등 인사 전반에 관련된 HR 사업을 의미한다.

2011년부터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정부부처 또는 대학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직무교육을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것에 대한 수주를 받아 적극 시행 중이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5. 경기변동 관계

  

  1) 광고사업

 
보편적으로 광고시장은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이 높은 편이나, 온라인 광고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이 적으며, 민감도 또한 낮다.

그 이유는 경기호황일 때는 광고주들이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광고를 활발히 집행하기 때문이며, 경기가 불황일 시에는 장기적 관점의 광고 예산은 감소시키지만 직접적으로 매출과 관련된 프로모션 활동은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즉, 온라인 광고의 경우 기본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매체로 매출에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광고효과 역시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리포팅되는 강점이 있기에 집행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광고주들의 선택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대신 광고 단가 등의 책정의 기준이 되는 트래픽과 관련하여 온라인 광고 사업은 트래픽 변화에 영향이 큰 주요 포털의 정책 변화 및 국내외 주요 이슈 발생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광고는 경기 변동에 따라 매출이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광고주인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불경기 상황에서의 비용 절감 시 우선적으로 광고비 지출을 억제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 광고비 지출은 국내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광고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민간소비지출 부문인데, 이는 광고가 해당 재화와 서비스의 소비영역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GDP 및 민간소비지출과 광고비 성장률의 변화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성장률의 상승 또는 하락의 변화가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회 현안 및 정책, 경제 등 사회 변동에 대한 논의는 항상 이루어져 왔기에 포럼 사업은 경기 변동과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 할 것이나, 시상행사의 경우 경기에 따른 소비심리의 변동 등에 영향을 갖는다 할 것이다.

  

  2) 콘텐츠사업

  

디지털콘텐츠 판매는 주요 포털의 정책 변화 및 증권시장의 경기 등의 영향을 받는다. 즉, 콘텐츠 판매의 신규계약률, 계약해지율, 계약단가 조정 등이 증권시장 경기의 호불황에 영향을 받는다.

 
구독 사업의 경우 경기변동과의 관계보다는 미디어산업의 흐름과의 밀접성이 높다. 즉 인터넷, 모바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뉴스를 가볍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구독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분석적이고 심층적인 기사에 대한 수요가 있는 한 구독 사업은 지속될 것다.


IR 사업의 경우 광고 사업이 갖는 경기변동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자본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예컨대 신규상장 기업 및 신규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수가 많아지고, 주식 및 회사채 투자시장이 활성화될수록 기업들의 IR 수요는 늘어나게 된다.

  

  3) 부대사업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정부의 직업교육 정책 및 예산에 따라 실시되어 왔다. 이러한 점은 정부 정책에 따라 당사의 HR 사업의 발전이 가속화될 수도 혹은 정체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실업률에 관한 사회적 우려 및 회사의 인재 선발에 대한 중요도 증가 추세를 볼 때 HR 사업 시장은 점차 확대 예상된다.

 

6. 시장 전망

 

  1) 광고 사업

 

모바일이 PC 트래픽을 앞서면서, PC 광고 시장은 기존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은 네이버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유튜브 등 글로벌 매체가 점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성장에서 알 수 있듯이, 동영상매체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지상파가 미디어 영상 클립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SMR(Smart Media Rep)을 설립하고, 계약을 체결한 네이버, 다음카카오에만 영상을 독점 공급할 시, 인터넷과 모바일상의 유튜브 독주체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바일로의 대세 이동과 함께 모바일 상의 주도권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라인 등의 메신저 서비스는 플랫폼화를 가속화할 것이며, 모바일 광고 이외에 콘텐츠 사업, 게임, 쇼핑 거래 등을 통한 수익다각화를 모색할 것이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애드 네트워크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며, 글로벌 광고업체의 국내 점유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광고 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소비, 쇼핑 등의 생활패턴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높은 광고효율이 더욱 요구되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최적의 매체 바잉과 정밀한 타깃팅 등이 가능한 프로그래매틱 바잉 기반의 플랫폼 시장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매체사, 플랫폼사, 광고대행사, 미디어랩사 등 시장 내 주요 광고 플레이어들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 플랫폼 제휴 및 시스템 연동, 상품 개발 및 가격 정책의 다양화 등 다방면에 걸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모바일광고 규모 전망]

출처: 하나대투증권, “DMC 14년 하반기 결산 및 15년 상반기 전망, 2014년 12월”

  

  2) 컨벤션 사업

 

컨벤션 사업은 ‘미래기업 포럼’, ‘금융 포럼’ 등 포럼 사업과 ‘그린카 어워드’, ‘아파트 브랜드 대상’ 등 시상 사업, 그리고 ‘직장인 밴드대회’, ‘K앱 페스티벌’ 등 행사 사업으로 나뉜다.

이러한 사업은 정례적으로 치러지는 정례 사업과 일회성 이벤트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사회적 변화에 따른 시의성, 정부의 입찰 등과 연계되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컨벤션 사업의 경우 신문산업의 부가사업 및 기타 사업수입에 포함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각 미디어별 부가사업 및 기타 사업수입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규모를 산정하기는 어렵다.

  

[신문 산업의 매출액 구성 현황]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 ‘언론산업통계(2015년 12월)’

  

컨벤션 사업의 경우, 그 성공여부가 각 사업의 적시성과 차별화된 이슈성, 그리고 그에 대한 후원자를 모집할 수 있는 미디어의 네트워크 역량에 달려 있다.

이는 사회적 변화와 마케팅적 측면 등을 고려한 후 다양한 후원 유치 및 사업 입찰 참여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컨벤션 사업의 확장성은 회사의 공신력, 브랜드파워 및 콘텐츠의 내실성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컨벤션 사업 시장은 그 성격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콘텐츠 사업

  

     (1) 디지털 콘텐츠 판매

국내 주요 언론미디어는 뉴스 DB를 주요 포털 및 증권사 등에 판매함으로써 적지 않은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콘텐츠의 가격은 영향력, 콘텐츠의 품질 및 신뢰도, 브랜드 가치, 독자의 이용 정도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유료화는 현재 B2B 모델을 위주로 활발히 형성되어 있다.

이를 B2C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각 미디어들은 대중들의 과금을 유도할 수 있는 파워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형태의 과금 방식, 서비스 체계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구독

국내 시장의 신문 판매가격은 통상 스포츠지 700원, 일간지 800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월간 정기 구독의 경우 15,000∼20,000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플랫폼의 다변화에 따라 미디어들은 자사가 생산한 콘텐츠를 포털 등의 플랫폼에 유료로 판매하고, 플랫폼은 이를 불특정다수에게 유통함으로써 구독자들은 신문을 거치지 않고도 뉴스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는 결과적으로 구독자 층의 점차적인 감소를 가져오게 되었다.

 

하지만 종이 신문은 다양한 매체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건의 보도분석에 있어 가장 공신력 있고 강력한 매체이며, 온라인 신문,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진화를 통해 그 영향력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3) IR사업

IR이란 기업, 주주 및 투자자간의 적극적인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통하여 기업의 내용과 경영방침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재 또는 잠재적 투자자에게 제공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증권시장에서의 안정주주 확대와 함께 자금조달을 원활케 함으로써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상장기업의 규모는 약 1,9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상장기업들은 모두 IR사업의 잠재고객이라 할수 있다.

최근 자본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상장기업의 수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SPAC과 같이 상장에 있어 형식적·질적 요건 외에 IR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한 제도도 정착 단계에 있다.

또한 코넥스 시장과 같은 제3의 시장도 개장되어 IR에 대한 시장수요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시장 상장회사 수 및 시가총액]                            (단위: 개, 조원)

  출처 :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4) HR 사업

청년 취업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의 취업 관련 프로그램은 더욱 심화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장년층의 조기 정년에 따른 재취업을 위한 정부 예산 배정 역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취업 교육시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이 생성되고 있는 추세다. 

  

 

7. 경쟁 현황

  

종합 언론미디어 등의 지속적인 매출 하락에도 경제미디어는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비록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했으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또한 다각도의 분석이 요구되는 바,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는 힘드나, 몇 가지 이유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우선 경제미디어가 타 미디어에 비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에 유연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IR 사업’과 같은 특화된 사업영역을 갖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재테크 등을 이유로 경제 전반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분화되고 심화된 경제 콘텐츠에 대한 욕구를 경제미디어가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는 점 등이 그 이유라 할 것이다.

  

언론 미디어 사업은 법적 제한과 같은 형식적 진입 규제는 없으나, 내용적으로는 후발주자가 쉽게 구축할 수 없는 브랜드 경쟁력, 거래처에 대한 영향력,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갖고 있다. 

  

언론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독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독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독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과정은 단순히 자본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투자 대비 판매실적이 저조한 언론사가 절대 다수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독자는 언론사의 브랜드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포지션을 취하며, 익숙한 콘텐츠와 논조를 쉽게 바꾸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기업을 비롯해 정관계 거래처에 대한 영향력 역시 신규 사업자가 쉽게 구축할 수 없는 영역이다.

주요 거래처인 대기업 역시 언론사와의 관계를 매우 보수적으로 설정한다.

또한 거래처에 대한 영향력이 매출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업력이 오래된 언론사일수록 실적우위에 놓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무엇보다 언론사의 경쟁력은 임직원 개인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의 총합과 비례한다.

특히 기자직의 경우 양질의 출입처를 얼마만큼 확보하고 있느냐가 콘텐츠 경쟁력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경험 많은 기자일수록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언론사의 핵심역량이다. 

  

현재 주요 포털 등의 매체들은 심층기획, 밀도 높은 분석기사 등을 유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이를 생산하는 것은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언론사의 몫이라 할 것이다. 

  

한편 온라인 트래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포털과의 뉴스 공급계약 또는 증권사와의 뉴스 제휴, 언론재단의 뉴스콘텐츠 대행 판매의 경우에 있어서도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인한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네이버 및 다음 등 주요 포털의 경우 매체 규모, 기자수, 매체가 생산하는 콘텐츠의 질과 양, 그리고 시스템의 안정화 등 자체 심사 기준에 맞춰 검색 제휴 및 뉴스 제휴 매체를 선정한다. 

  

HTS에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국내 약 30개 정도로 이들에게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는 매체는 20개에 불과하다. 

  

언론재단의 뉴스콘텐츠 대행 판매에 있어서도 공정성과 유용성 등에 부합되는 언론사에 한하여 계약이 체결되며, 보도 기능을 하고 있는 국내 등록 매체 3,200여개 중 아이서퍼 등록매체는 232개 매체(그중 경제지는 22개 매체), 스크랩마스터 등록매체는 174개 매체(그중 경제지는 15개 매체)에 불과하다. 

  

 

8. 매출실적

  1)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주)아시아경제와 종속기업)                                               (단위 : 천원, %)

  2)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 ㈜아시아경제)                                                                                                 (단위 : 천원)

 

     (2) 일간리더스경제신문(주)                                                                                         (단위 : 천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주)는 2016년 4월 1일 당사의 종속회사로 편입

 

     (3) ㈜아시아골프                                                                                                    (단위 : 천원)

※ (주)아시아골프는 2017년 4월 27일 신규법인 설립

 

     (4) ㈜인텍디지탈                                                                                                      (단위 : 천원)

※ (주)인텍디지탈의 2020년 반기실적은 1분기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

 

9. 연구개발 조직

  

디지털뉴스본부 산하 개발부로서 당사 연구개발,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미디어의 하드웨어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주요업무: 하드웨어(방화벽, 서버, 스토리지 등 100여대) 유지보수, 데이터베이스, 이미지/기사파일 관리,

   CDN/IDC 관리, 보안관리, 외부업체와의 연계 통신관리, CTS 통합데스크 시스템 관리, 온라인 기사엔진 개발 및 관리

-소프트웨어 주요업무: 웹(asiae.co.kr/stoo.com), 모바일(엠닷), 모바일 앱(아시아경제, NOON) 관련 유지보수와 신규개발,

   기사입력기 개발 및 관리, CMS개발 및 관리, 기사전송 소프트웨어 개발

 

Posted by ac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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